신용 카드 본인확인

신용 카드 본인확인

우리가 온라인상에서 본인확인을 위하여 주민등록번호 대체 수단으로 공인인증서, 아이핀, 휴대폰 인증을 통해서 가능했는데 내년 상반기부터 신용 카드 를 활용한 온라인 본인확인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온라인에서 아이핀, 이동전화 등 기존의 본인확인 수단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선택권을 제고하기 위하여 신용 카드 를 활용한 본인확인 수단을 내년 상반기 도입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신용 카드 사업자로 선정된 국민,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 현대카드 총 7개 사업자를 본인확인기관으로 지난 9월 시범서비스를 실시하였다고 합니다. 7개 사업자는 봉닌확인업무의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볼르 위한 보완사항을 개선하여 제출하면 내년 '18년 상반기 중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신용 카드 를 활용한 신규 본인확인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용 카드 본인확인 서비스 이용자들은 본인 명의 신용 카드 정보만 제시하면 본인확인을 마칠 수 있게 되는데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특정 앱에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본인 여부가 확인되는 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인증 과정에서 이용자 불편함을 줄이고 해외에서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용 카드 본인확인 서비스는 ① 스마트폰 앱 카드 방식, ② 휴대전화 ARS방식, ③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확인하는 방식 총 3가지 형태로 제공되는데, 이번 신규 본인확인기관 지정으로 본인확인서비스가 다양화되어 기존 휴대전화 위주의 인증 시장이 개선되고, 이용자의 편의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본인확인기관에 대한 지속적 점검 및 개선을 통해 본인확인서비스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등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온라인상에서 개인정보누출로 인한 많은 개인피해가 속출했는데 이번 방통위의 조치가 지금까지 개인정보누출의 피해를 줄여줄지의 결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신용 카드 본인확인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