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정보

중년의 정신건강 상태

초롱이의 생활정보 2018. 3. 20. 12:09


중년의 정신건강 상태

늘 어깨가 무거운 우리네 아버지들 실제로 가족부양에 대한 압박이 큰 40~50대 중년층에서 심리불안증상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많이 발생한다는 통계결과가 있습니다. 중년기는 40세부터 60 세의 나이대를 이야기하며 신체적, 사회적, 가정적, 심리적 변화가 많은시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정과 불안정 젊음과 늙음, 취득과 상실이 공존하는시기이며, 지금까지 쌓아온 것을 재검토 때로는 삶의 위기에 직면하는 시기이기도 한데 중년 정신건강 상태 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중년기는 젊은이와 죽음을 향해 쇠약해져가는 시기라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잡혀 왔습니다. 그러나 인생 100세 시대가 된 현대에서는 인생은 하나의 산이 아니라 청년기에서 중년기의 제 1의 산과 중년기에서 노년기의 제 2의 산이 있으며, 중년기는 제 1 산 능선이자 제 2의 산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중년을 새로운 가치관에 따라 자신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연령대로이해하시고 생활하셔야 합니다.







중년 전기인 40 세부터 55 세 무렵의 상황으로 직장에서는 지금까지 최전선에서 일하던 입장에서 상사와 경영진 등의 입장을 대신하거나 사람에게 배우는 입장에서 사람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역할로 전환을 해야합니다. 직장에서 자신의 능력과 지위의 한계도 보이기 시작하여 청년기에 품은 희망과 현실의 틈새에서 흔들리는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는 아이들이 사춘기에 들어 자녀 중심의 생활에서 어린이는 어린이, 부모는 부모와 같이 생활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친구와의 교제에서 가정의 규칙에 다양한 변화를 추구해오고  있으며 유연하게 대응하여 아버지 어머니의 역할도 필연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정에서의 규칙과 역할이 변천, 가족 중에 흔들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체력에 한계를 느끼고, 피로 회복 시간이 예전과 다르게 길게 걸리거나 건강에 관심이 증가하는 등의 변화가 생기는 시기입니다. 생활습관병인 고혈압, 당뇨병 등이 발생하게되는 것도 이 시기입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폐경 등의 생리적 변화도 크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심리적으로는 사회적 역할의 변화, 체력적인 쇠약 등으로 지금까지의 방식이 잘못된 것인가 라는 자신의 삶 , 방식 자체에 대한 재검토를 재촉하는 시기이기도합니다.





중년 후기인 55 세부터 64세의 시기는 직장에서는 정년을 맞아 생활습관 모두가 바뀌는 시기입니다. 일 중심의 가치관에 얽매 있던 사람일수록 삶에 공허함을 느끼고 자기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에서는 아이들이 자립하여 외로움을 경험하는 가운데 다시 한번 부부 관계를 휴양하는 시기입니다. 






신체적으로는 체력이나 눈이나 귀 등의 감각 기관의 쇠퇴와 주위의 친구들이나 동년배의 사람들의 중병이나 사망에 접할 기회도 증가하여 죽음이라는 것이 현실성을 띠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심리적으로는 사회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상실을 경험하는 시기입니다. 이 손실을 받아 자신의 새로운 생업을 만들어내는 시기이기도합니다.


이상과 같이 중년의 정신건강 상태 에 관하여 알아보았는데 중년이란 끝이 아닌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중간구간으로 다시 새로운 계획과 도전을 준비하여야 하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화재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 보험" 안내  (0) 2018.06.02
생리계산기 사용방법  (0) 2018.04.03
심혈관 질환 이란  (0) 2018.03.15
코골이 치료방법  (0) 2018.03.08
코골이 원인 과 증상  (0) 2018.03.07
댓글
<일치> <일치>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