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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심혈관 질환 이란

초롱이의 생활정보 2018. 3. 15. 21:24


심혈관 질환 이란

심장이나 혈관 등의 순환기 질환을 심혈관 질환이라고 합니다. 주로 동맥경화 등 혈관이상으로 인한 질병으로 현대사회에서 급증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처럼 증상이 없이 진행하며 증상을 자각할 무렵에는 중증화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른바 침묵의 살인자라고 합니다.





혈관에 생기는 질병은 주로 혈관이 막히는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혈관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는 이상이 발생합니다. 뇌에 가는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이며, 뇌 속의 혈관이 출혈을 일으키면 뇌출혈, 심장에 가는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입니다.



심장이 막히면 심근경색으로 심장 주위에 있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심근에 혈액이 가지 않게된 상태가 심근경색입니다. 심한 가슴통증과 식은땀, 구토감 등이 15분이상 지속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의 동맥이 막히면 뇌경색으로 뇌 혈관이 혈전 등으로 막혀 그 앞의 세포가 괴사하는 병입니다. 뇌졸중은 발병 전에 전조로 일과성 뇌허혈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몇 분 안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뇌허혈증을 일으킨 사람 5%가 48시간 이내에 뇌졸중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 등으로 이송되는 혈액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흉통, 흉부 압박감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경동맥 협착증은 뇌에 혈액을 운반하는 경동맥이 동맥경화에 의해 혈관이 좁아지면서 경동맥 협착증 걸린 상태가 경동맥폐색이라고 뇌경색의 위험을 높입니다.



폐쇄성 동맥 경화증은 동맥경화에 의해 주로 다리의 혈관이 막히는 질환입니다. 다리의 근육과 피부의 혈류가 끊어져 오한과 마비감,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정맥 혈전색전증은 다리 깊은 곳에 있는 정맥에 혈전으로 인해서 그 덩어리의 일부가 혈류를 타고 폐에 흘러들어가 폐의 혈관이 막혀버리는 질병입니다.



림프 부종은 전신의 림프의 흐름에 차질이나 막힘이 일어나 만성 부종이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 대동맥 동맥류는 흉부 대동맥 동맥류와 복부 대동맥 동맥류로 구분됩니다. 심장에서 나와 가슴에서 배까지 몸의 중앙을 지나는 혈관이 대동맥에서 횡격막보다 위의 부분을 흉부 대동맥 말합니다. 흉부 대동맥의 벽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장애가 발생하여 혈압에 대항하지 못하고 부풀어 오른 상태가 흉부 대동맥 동맥류입니다. 발병하면 점차 높아지는 혈압을 견딜 수 없게 되면 파열되어 버립니다. 복부 대동맥 동맥류는 횡격막 아래의 대동맥이 부풀어 오른 것이 복부 대동맥 동맥류입니다. 복부 동맥류는 방사선에 찍히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렵고 복부 혈관 초음파 검사가 유용합니다. 대동맥 동맥류 발병해도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며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다른 혈관이 막히는 질병으로 하지 정맥류를 들 수 있는데 몸의 구석 구석까지 운반된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오는 통로가 정맥입니다. 피부에 가까운 것을 외면 정맥, 근층내 깊은 것을 심부 정맥이라고 말합니다. 동맥이 막히는 질환의 주요 원인이 동맥경화입니다. 동맥은 몸 전체에 깔려 있기 때문에 동맥 경화는 전신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연히 막힌 곳이 심장과 뇌와 다리라는 이유만으로 그 부분만이 동맥경화를 일으킨다고 생각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동맥경화는 전신질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동맥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 등이 쌓여 동맥이 굳어져서 탄력과 유연성을 잃은 상태를 말합니다. 동맥경화되면 원활하게 혈액이 흐르지 않게됩니다. '사람은 혈관과 함께 늙는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이 노화는 동맥경화의 가장 큰 위험 인자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진행하는 동맥경화를 완전히 정지시키는 것은 어렵지만 흡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의 위험인자를 교정함으로써 진행을 느리게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동맥경화는 식이요법과 운동,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의 생활습관의 차이에 의해 크게 영향을받습니다. 뚜렷한 자각증상은 없지만 40세이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동맥경화의 예방은 젊을때 관리가 필요하고, 운동부족과 균형잡히지 않은 식사, 알코올, 스트레스에 주의하고 생활습관을 재검토하고 심혈관 질환 예방을 하셔야 합니다.



심혈관 질환 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혈관검사가 유효합니다. 40세를 지나면 정기적으로 혈관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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