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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골다공증 진단 과 증상

초롱이의 생활정보 2017. 11. 16. 09:14


골다공증 진단 과 증상

지난번에 나이가 들면서 골다공증이 증가하는데 중년여성 골다공증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오늘은 골다공증 진단 과 증상에 대하여 계속해서 더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골다공증진단은 우선 문진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신경이 쓰이고 있는 증상에 관한 것 이외에도,  폐경시기와 병력, 식이요법과 운동, 생활습관에 관한 것 등 다양하지만, 이들은 진단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되기 때문에 빠질 수 없는 진단에 필요합니다.  




골다공증 검사로 골밀도 검사가 시행되는데 골밀도는 뼈의 강도를 결정하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골밀도 검사는 뼈 속에 칼슘 등의 미네랄이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합니다. 골밀도는 젊은 사람의 골밀도 평균치에 비해 자신의 골밀도가 몇 %인지에 표시됩니다. 골밀도 검사 방법으로는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 초음파, 정량 전산화단층촬영술(quantitative CT)등이 있으며 이 중 DXA가 대부분의 병원에서 이용되는 표준화된 방법입니다. 초음파의 경우 기계의 이동이 쉽기 때문에 보통 선별검사에 많이 쓰이지만, 종종 DXA법에 의한 결과와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량 전산화단층촬영술의 경우 요추(lumbar spine), 팔뚝(forearm)이나 정강이뼈(tibia)를 측정하는데, 3차원적으로 재구성하여 실제 밀도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방사선 노출량이 많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골다공증 진단 에 필요한 골밀도 검사는 뼈의 건강을 알 수있는 중요한 단서이기 때문에, 특히 여성은 증상이 없어도 40세이상이 되면 정기적으로 골밀도를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엑스레이 검사는 주로 척추(흉추 및 요추)의 X선 사진을 찍고 골절이나 변형의 유무, 골다공증 진행유무, 골다공증과 다른 질병을 구별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검사입니다. 신장 측정은 25세때의 신장에 비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에 따라 골다공증을 진단하는데 지표가됩니다. 혈액과 소변검사는 뼈 대사 마커라는 검사를 통해 뼈의 신진 대사 속도를 알 수 있습니다. 골대사 마커는 혈액 검사, 소변 검사에 의해 측정됩니다. 뼈 흡수를 나타내는 수치가 높은 사람은 골밀도 저하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골밀도 값에 관계없이 골절의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이 검사는 골다공증을 다른 질환과 구별하기 위해도 이루어집니다.





골다공증은 주로 뼈 밀도와 골절의 유무에 의해 골다공증진단을 합니다. 골절은 본인이 자각하지 않는 취약한 골절로 진단을 하기위해서는 방사선 검사가 필요합니다. 취약한 골절이 있는 경우는 척추 또는 사타구니(대퇴골 근위부)의 골절이며 다른 취약한 골절의 골밀도가 젊은 성인 평균 80% 미만 입니다. 취약한 골절이없는 경우 골밀도가 70% 이하, 또는 표준편차 -2.5SD (표준 편차) 이하입니다. 젊은 성인 평균은 요추/20~44 세, 대퇴골 근위부/20~29 세 이며 골밀도는 원칙적으로 요추 골밀도, 혹은 대퇴골 근위부 골밀도를 말하는 것 입니다.





뼈의 강도는 골밀도 와 골질로 판단하는데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감소하고 골절이 쉽게 발생하는 병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예방에 있어서는 골밀도를 중심으로 생각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골밀도가 정상 범위임에도 불구하고 골절 위험이 높은 환자로 나타나면 그 원인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골다공증은 뼈 강도가 저하되어 골절이 쉬워지는 뼈 질환으로 뼈 강도에는 골밀도가 70%, 골질이 30% 정도로 관여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골다공증은 골밀도 저하와 골질의 저하 모두가 영향을 받고 있으며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뼈라고하면 칼슘을 연상하기 쉽지만, 뼈의 부피의 50%는 콜라겐입니다. 만일 뼈를 철근 콘크리트 건물과 비교하면 칼슘은 콘크리트로 콜라겐은 콘크리트에 묻혀있는 철근입니다. 철근(콜라겐)의 강도를 좌우하는 것은 철근을 붙들어 매는 콜라겐이 가교 역할을 하는것입니다. 이것은 말하자면 대들보 역할을 하고 건물 전체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이 콜라겐 가교는 나쁜상태가 계속되면 콜라겐끼리의 계속적인 연결이 약해져 탄력을 잃어 딱딱하고 부러지기 쉬운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이런 바쁜상태는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며 당뇨병이나 만성 신장질환 등 생활습관병에 따라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습관병 환자에서 골밀도 검사에서 정상에 가까운 골다공증 진단 결과가 나와도 골절 위험이 높은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진단 후 증상 체크는 이전보다 신장이 낮아졌나, 허리와 엉덩이가 비뚤어졌나, 허리와 엉덩이에 통증을 느끼거나 하는 상황을 파악하는 것으로 하나라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골다공증의 가능성이 높으며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타 일상생활에서도 다음과 같은 증상을 느낀다면 골다공증에 주의를 하셔야됩니다.  

 ✓ 식사량이 적은데 배가 바로 부르다. 

 ✓ 조금만 움직여도 곧 숨이 가쁘다. 

 ✓ 이전부터 입고 있던 옷의 신장이 몸에 맞지 않는다.  

 ✓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일어설 때 허리가 아픈다. 

 




신장은 뼈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키가 줄어드는 것을 인정하지만 신장 저하의 주요원인은 골다공증입니다. 골다공증되어 뼈가 약해지며 척추뼈에 이상이 발생하여 신장이 줄어들게되는 원인이됩니다. 혹시 등이 구부러져 있지않은지 확인하고 똑바른 자세는 귀, 어깨, 허리 뼈가 일직선으로되어 있습니다. 코가 가슴보다 앞으로 나와 있으면 허리가 구부러져 있는지도 모르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상과 같이 골다공증 진단 과 증상을 알아보았는데 다음에는 계속하여 골다공증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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