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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PTSD)

초롱이의 생활정보 2017. 11. 14. 19:25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PTSD)

소방관들은 때로는 사건현장의 희생자가 되기도 합니다. 자연사와 같은 자연스러운 죽음이 아닌 다른 형태의 빅그이 한 사람에게 벌어지는 순간을 직접 생생히 목겨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소방관들의 엄청난 스트레스 를 겪게되는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증상 (PTSD)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이란 갑자기 불행한 사건에 의해 생명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천재지변, 범죄, 학대 등으로 강한 정신적 충격을 받음으로 인하여 심신에 지장을 초래하여 사회생활에도 영향미치는 다양한 스트레스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적 후유증 질병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증상은 지진, 홍수, 화재와 같은 재해 또는 사고, 전쟁 등의 인재 혹은 왕따, 감금, 학대, 강간, 체벌 등의 범죄로 생명을 위협하거나 사람으로서의 존엄이 손상되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 될수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특징은 공포와 무력감, 외상 관련 자극의 회피 나 마비, 반복적인 상기, 과도한 각성, 기억이 있습니다. 진단의 전제로서 재해, 전쟁 체험, 범죄 피해 등 강한 공포감을 수반하는 체험이 존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의 유무에 따라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1) 공포 · 무력감 : 자신과 다른 사람의 신체의 보호를 위하여 위험이나 사건, 그 사람이 체험을 목격하고 그 사람의 반응에 강한 두려움, 무력감 또는 전율에 관한 것입니다.

(2) 외상 관련 자극의 회피 나 마비 : 외상 경험의 회상 불능이나 감정의 위축, 희망과 관심이 없어 외상과 관련된 인물 특징을 피하기 등.

(3) 반복적인 상기 : 악몽(아이의 경우 명확하지 혼란이 많다)과 플래시백 외상을 상징하는 계기 의한 강한 고통

(4) 과도한 각성 : 충격적인 경험 이전에 없던 수면장애, 분노의 폭발과 혼란, 집중곤란, 과도한 경계심 등과 같은 반응

(5) 기억 :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사건에 대한 기억의 진단에 중요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사회적, 정신적 기능 장애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증상이 3개월 미만인 경우 급성, 3개월 이상이면 만성으로 진단합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스트레스 요인이되는 중대한 충격을 받은 후 6개월 이내에 발병하지만 6개월 이상 늦게 발병하는 지연형도 존재합니다. 또한 PTSD 를 앓고 있는 사람의 절반 이상이 우울증, 불안장애 등이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PTSD)를 가진 사람은 종종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 중독 등 중독행동을 안고 있지만, 그 상태는 이상 사태에 대한 심리적 외상의 반응이나 지각 남아있어서 자기 치료적인 시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습관성 행동을 방치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치료는 대개 먼저 그 중독행동을 멈추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증상은 생명을 위협하는 것으로 한정해야합니다. 적응장애는 스트레스 요인의 강도로 아주 다양합니다. 각성은 기분장애, 불안장애를 고려하여 감별합니다. 스트레스 반응에 단기 정신병장애, 전환장애, 주요 우울증과 구별합니다. 급성 스트레스 반응과 장해는 1개월 이내의 발병으로 구별합니다. 플래시백은 정신 분열증, 기분장애, 정신착란, 유발장애, 신체질환에 의한 정신에서 일어나는 환각, 착각 등 다른 지각 이상으로 구분합니다.





외상 치료에 관해서는 특효약이나 수술 등으로 제거 할 수있는 것이 아니라 상담 방식으로 수 차례에 걸쳐 1 대 1 면담에 의한 협의를 통해 충격적인 경험의 사건과 현재의 고민 등을 상담하고 환자 불안 심리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이를 점차 제거해 나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약물 복용도 병행 할 수 있지만 PTSD 의 경우 많은 경우 상담치료가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사건(trauma)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증상의 발생은 짧게는 일주일부터 길게는 30년 이후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증상의 정도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고 스트레스 시기에 강하게 나타나지만, 치료하지 않는 경우에 30%는 저절로 정상으로 돌아오고, 40% 정도는 가벼운 증상을 지속적으로 경험합니다. 그러나 약 20% 정도는 중등도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며 10%는 증상의 호전이 없고 심지어는 증상이 악화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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