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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악성 흑색 종 치료와 부작용

초롱이의 생활정보 2017. 12. 4. 17:54


피부 악성 흑색 종 치료와 부작용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 종 의 단계별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기~3기 치료는 림프절 이외의 장기에 전이가 없는 1기에서 3기에서는 수술로 병변을 모두 절제하는 치료가 기본입니다.





1. 수술 : 흑색 종 (악성 흑색 종)의 수술로 암을 모두 절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흑색 종 암의 주변에 작은 전이(위성 병소)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전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눈에 보이는 암만을 절제한 경우 주위에 재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수술은 이러한 작은 전이도 제거해야하므로 암의 끝에서 수 cm정도 바깥쪽을 넓게 절제합니다. 절제의 깊이는 각각의 종양의 진행 정도에 따라 결정합니다.







2. 센티넬 림프절 생검과 림프절 곽청 : 화상검사 등으로 전이가 없다고 진단된 경우에도 센티넬 림프절 생검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센티넬 림프절 암이 먼저 전이되었는지 확인하고 림프절에 전이가 없으면 다른 전이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한편, 이 림프절에 전이가 있는 경우 그 앞의 림프절에도 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광범위하게 림프절을 절제하는 근치적 림프절 곽청을 실시합니다.


 



3. 수술 후 보조 요법으로 화학 요법과 인터페론 요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화학 요법은 수술 후 재발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된 경우에는 수술로 없앨 수 없다고 판단되는 암세포를 사멸시키고, 재발이나 전이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 후 항암제를 투여하는 수술후 보조 화학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수술 후 보조 화학 요법을 검토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페론 요법으로 인터페론은 암이나 체내에 침입한 병원체를 사멸시키기 위해 세포가 분비하는 물질로 면역작용으로 암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재발이나 전이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 후에 인터페론 베타제제를 절제 부위의 주변에 주사 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수술 부위와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식사, 운동 등의 제한도 없고 지금까지의 일상생활이나 직장에 조기에 복귀 할 수 있습니다.





피부 악성 흑색 종 4기의 치료방법으로는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는 4기에서는 항암제를 사용한 화학요법,  암 면역요법, 방사선 요법 등을 실시합니다. 증상을 가볍게하기 위한 완화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전이의 수가 적고, 진행이 느린 경우에는 수술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화학요법은 수술을 할 수 없는 환자와 재발환자에 대한 원발과 전이를 작게하거나 진행을 늦추거나하는 항암제를 투여합니다.

1) 항암제 : 흑색 종 의 화학요법은 디카바진 단독 법 등이 이루어집니다. 디카바진은 5일에 나누어 투여됩니다. 진행, 재발한 흑색 종 에 대한 화학요법은 암이 커질 때까지 또는 부작용에 의해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어려워 질 때까지 계속됩니다.

2) 분자표적 : BRAF 억제제는 암세포의 증식에 관여하는 BRAF 유전자변이에 작용하여 암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억제하는 약입니다.





암 면역요법으로 면역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우리 몸은 암 세포를 자신이 아닌 것이라고 판단하고 공격합니다. 그러나 암세포는 면역을 억제하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공격을 받지 않도록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방사선 요법으로 흑색 종 은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X 선이나 전자선을 조사하는 방사선 치료는 효과가 오르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선진 의료시설에서 실시하고 있는 빠른 중성자와 양성자, 중입자선 등의 특별한 방사선 조사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완 요법은 암 요양 중 통증이나 메스꺼움, 식욕 저하, 나른함 등 몸의 부진이나 기분의 침체와 절망감 등의 마음의 문제가 일상생활을 방해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암 요양의 경과 중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많은 분들이 경험합니다. 암 의료의 이완 요법은 암에 따른 몸과 마음의 고통을 덜어주고 삶을 소중히하는 치료입니다. 이완 요법은 환자가 어떤 건강 상태도 어떤시기에도 받을 수 있습니다.





피부 악성 흑색 종 치료와 부작용 대책으로 수술의 부작용은 림프절을 광범위하게 절제하면 림프 부종 등 손발의 부종이나 저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수술후의 재활과 매일 마사지, 탄력스타킹이나 붕대에 의한 압박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화학 요법의 부작용으로 항암제는 암세포 뿐만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영향을주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의 종류와 정도는 항암제의 종류나 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흑색 종 (악성 흑색 종)의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의 주요 부작용은 메스꺼움, 구토, 식욕 저하, 나른함, 발열, 탈모 등입니다. 혈액 검사 등으로 알려진 부작용은 백혈구 감소와 혈소판 감소, 빈혈, 간 장애, 신장 장애 등입니다. 백혈구가 줄어들어 감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혈소판의 감소로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분자 표적은 피부 질환으로 고열을 동반, 발진 발적, 화상과 같은 물집 등의 증상이 짧은 기간에 전신의 피부와 입, 눈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 가려움증 과 발진 발적 등의 피부 증상, 복통이나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 목소리의 변성과 답답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터페론 요법의 부작용으로는 발열, 오한, 나른함, 관절통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해열 진통제로 억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간 기능 장애, 식욕 저하와 메스꺼움, 구토, 기분의 침체 (우울증의 증상)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암 면역 요법의 부작용으로 치료 중 특히 주의가 필요한 염증의 부작용, 약물 주입에 따른 반응 등입니다. 심각한 부작용으로 간질성 폐질환의 발병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호흡 곤란, 답답한, 발열, 가래없는 마른 기침, 피로 등이 간질성 폐질환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으로는 방사선을 맞춘 부위에 적색, 건조, 가려움, 부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나른함이나 식욕 저하, 구토 등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머리에 조사한 경우는 뇌의 부종 (붓기)에 의한 두통이나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나 탈모 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많은 부작용은 치료 종료 후, 치료 전 상태로 돌아갑니다.



이상과 같이 피부악성 흑색 종 치료와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다음시간에는 흑색 종 의심 자가테스트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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